옥천군이 공무원들의 군정발전 참여를 위해 ‘아이디어 마일리지제’ 연중 운영으로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아이디어 제안 채택 시, 선진지 견학발표대회· 경진대회 등 입상 시 등급에 따라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해 연말에 시상을 하는 등 군정발전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마일리지 적립은 아이디어 제안으로 선정(제출 포함)이 되었을 경우 5 ~ 30점, 선진지견학 발표대회에서 입상했을 경우 5 ~ 20점, 군 개최 워크숍, 학술대회 등 입상시 15점, 군 홈페이지 칭찬글에 게시 됐을 경우에도 5점을 부여한다.
개인별 마일리지 다득점 순으로 누적 마일리지로 연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상금은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각 3명 10만원이다.
군관계자는 “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등으로 군정발전에 생기를 불어넣고,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유기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창의적 공직자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연말 최우수상에 이소나 보건소 진료팀장(35점)과 우수상 이경숙 보건소 예방의약팀장외 2명(각30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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