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화면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11개 읍면 순방 주민의견 청취…
박세복 영동군수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올해 주요 현안사업 및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읍면 순방길에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용화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11개 읍․면을 순방한다.
순방 일정은 △용산면(21일) △학산면(22일) △영동읍(23일) △상촌면(26일) △황간면(28일) △매곡면(29일) △양산면(30일) △추풍령면(2월2일) △양강면(2월3일) △심천면(2월4일)이다.
이번 순방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 및 기관사회단체장과의 환담 등 간소하고 내실있게 진행되며, 마을 경로당, 노인회관, 농협 등 현장도 방문해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에는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 및 당면업무를 읍·면장에게 보고 받을 예정이며, 공직자들에게는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이번 순방이 읍면의 주요현안은 물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서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감동행정을 펼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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