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에서 대한민국 최장수 오락 프로그램‘KBS 전국 노래자랑’이 열린다.
‘KBS 전국 노래자랑’은 전국에 충북 영동을 널리 알리고 설맞이 군민화합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노래자랑 예심은 다음 달 10일 난계국악당(영동읍 부용리)에서 열리며, 본선 녹화는 다음 달 12일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읍면사무소, 영동문화원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 다음 달 10일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 740-3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선 당일 초대가수로는 배일호, 김혜연, 문연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 화합은 물론 영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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