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올해를 민선6기 목표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아 군정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화합과 변화’라는 군정 운영 기본 정신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얻어 군민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군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 발전을 구상하는 한편, 읍·면의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읍·면의 주요 사업현장과 농·수산 현장, 시장 등 민생현장을 돌아보고 농한기 어르신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보다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누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단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해당 읍·면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에 한 군수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며, 이번 방문을 군민의 화합과 태안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 군수는 “군의 모든 정책은 군민으로부터 입안돼 군민으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과 바람을 청취해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의 시대를 향해 재도약하는 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 순방 일정은 ▲20일 태안읍 ▲21일 안면읍 ▲23일 고남면 ▲27일 남면 ▲28일 근흥면 ▲2월 3일 소원면 ▲4일 원북면 ▲5일 이원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