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름철을 위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점검 완료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청주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부터 문암생태공원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28개소 38개 수경시설을 재개한다.
청주시는 수질관리를 위해 시설물 점검, 용수교체 및 청소를 매주 진행해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적합’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물놀이장을 제외한 수경시설은 9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의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먹는물 관리법」에 따라 수소이온농도, 탁도 및 대장균 확인을 위해 실시했으며 매달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질관리를 철저히 추진해, 여름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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