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문화재 활용사업 ‘빛봤다’
논산시 문화재 활용사업 ‘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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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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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영예 ... 올해 2억1천만원 지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2014년 ‘생생문화재’와 ‘살아 숨쉬는 서원 향교 활용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16일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은 지난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문화재청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한 생생문화재 사업 70선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38선 가운데,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앞으로 명품 문화상품화가 가능한 생생문화재 7선, 향교․서원 문화재 5선이다.

이번 평가는 ▲ 콘텐츠(진정성, 참신성, 차별성, 매력성) ▲ 운영(완성도, 친절도, 안전도, 효율성) ▲ 성과(파급성, 지속성, 호응도, 노력도, 참여도) 등 3대 지표 13개 세부항목 기준에 걸쳐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현장 모니터링과 참관객 설문, 전문가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한 결과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문화재청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해당 사업이 문화유산 관광상품으로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금년도 국비를 확대․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역사문화유산 활용계획을 더욱 보완하여 올해는 더 알찬 내용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생생문화재와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활용 사업 3개가 선정되어 총 2억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명재고택과 백일헌종택을 활용하는 ‘충청도 양반, 그들의 생활을 엿보다’와 종학당의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 돈암서원의 ‘禮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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