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유정조)는 지난 19일 대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강태선 대치면장을 비롯한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결산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설명과 자체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유정조 회장은 이날 “우리 농촌지도자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해온 학습단체로 그동안 새로운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확산시켜 부자농촌으로 가는데 디딤돌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태선 대치면장은 “올해는 부자농촌 만들기를 본격 추진하는 해로, 회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잘사는 대치, 행복한 농촌이 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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