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의 최우선 기준은 시민의 목소리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청주시는 지난 22일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영신 의원) 위원들과 2022년 하반기 시정계획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주택토지국 주요 현안들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대 청주시의회 개원 이후 도시건설위원과 주택토지국과 가진 첫 간담회로, 이근복 주택토지국장과 각 부서장들은 5명의 초선의원이 포함된 7명의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에게 주택토지국 업무 전반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부탁했다.
이영신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은 신청사 건립 재검토,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 주택토지국의 굵직한 주요 쟁점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모든 사업 추진의 최우선 기준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의 원하는 바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시의회 또한 본연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전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복 주택토지국장은 앞으로 청주시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인 시의원들과의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며 주택토지국의 당면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청주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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