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화) 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공공근로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청주시는 20일(화) 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15년 제1단계 공공 근로사업 참여자 225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근로현장에 늘 잠재되어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고 요소에 적극 대응하는 방법 등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안전교육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김기홍 안전교육 전무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의 위험 인식”이라는 주제로 작업 현장에서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재해에 대해 공공 근로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안전보건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청주지사에서는 평소 궁금한 보험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4대 보험과 기초연금”이라는 주제로 국민연금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주는 실업대책사업인 만큼 이들이 안전하게 근로를 마칠 수 있도록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17억 9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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