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김재복 기자>충남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은 은빛봉사단(어르신 봉사단체)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에서 기획한‘독립과 가배’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과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과 가배’는 후각‧ 미각‧ 청각‧ 시각적 경험 제공을 통해 우리 독립운동사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융합 맞춤형 역사 해설이다.
독립기념관 나들이에 참여한 강춘화어르신은 “커피문화를 통해 독립, 만세, 광복에 대해 쉽게 해설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역사를 기억하고 되새겨보는 시간이 마련해 주어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란연 은빛봉사단 담당자는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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