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 시장실에서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이 총재에게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청향우회중앙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 총재는 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 제너럴’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이 총재는 살아 있는 군의 전설로 불리는 인물로 충청을 넘어 전국적으로 존경을 받는 충청의 어른이자 대한민국의 어른이다.
특히, 지난 1990년 6월부터 1991년 12월까지 제28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이 총재는 계룡대에서 최초로 취임식과 이임식을 치른 인물이며, 육군참모총장 재임 시 용남중·고등학교에 대한 과감한 지원 등 계룡시 발전에 초석을 닦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시장은 “우리 군의 존경받는 원로로서 충청향우회중앙회를 이끌게 되신 이 총재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세계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2세계軍문화엑스포에 충청향우 분들을 비롯하여 국민 여러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충청향우회중앙회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성원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 총재는 이 시장 접견에 앞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유병훈 사무총장의 브리핑을 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 총재의 이날 이 시장 접견과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방문에는 홍경표 목사와 허진 총재 특별보좌역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