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목) 19:30 대전평생학습관,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 공연
대전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 2014년 10월 공연이 오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민을 위해 진행된다.
2014년 여덟 번째인 10월의 공연은 <교감-交感>이라는 부제로 몽골국립오페라단과 대전오페라단의 합동 무대로 펼쳐진다.
대전오페라단의 바리톤 조상현, 테너 김정규, 소프라노 이정아의 목소리로 비제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Habanera’, ‘Air de toreador’를 비롯해 가곡 ‘뱃노래’, ‘청산에 살리라’, ‘내마음’이 연주 되고, 몽골오페라단의 메조 소프라노 Dorikhorol Regzen, 바리톤 Bumkhuu, 테너 Gombo-Ochir Byambajav의 목소리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Nessun Dorma’를 비롯한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와 ‘Bi Haana turuu ve?’와 같은 몽골의 노래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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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생소 할 수 있는 몽골 음악과 함께 음악이 주는 ‘하나가 되는 힘’의 놀라움을 함께 경험해 보면 어떨까? 10월, 깊어지는 가을만큼, 당신의 감성도 더욱 깊어질 것이다.
문화의 턱을 낮추고 원도심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구의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2012년 5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도 12월까지 매월 1회 공연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1천원으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중구 지역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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