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의장 박연섭)가 올해 총 86일간의 회기를 운영한다.
괴산군의회는 21일 제23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39일, 임시회 7회 47일 총 86일간의 회기 운영계획을 밝혔다.
주요 회기 일정으로는 올해 첫 임시회인 제232회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3월부터 5월까지는 세 차례의 임시회를 개최해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6월 25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제236회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 2014회계년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안 승인,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제237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9월과 10월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계획승인,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 군정에 관한 질문 등이 예정되어있다.
회기의 끝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30일 동안은 제240회 제2차 정례회가 실시된다.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6년 당초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을미년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괴산군의회는 올 한해 생산적인 의정, 연구 노력하는 의정,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 군민모두가 행복한 괴산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연섭 의장은 “지난해 지역발전과 군민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생활의제 발굴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을미년 새해에도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지역발전을 위해 한발 더 뛰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