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과 옥천영동축협은 한우 사육 농가의 노동환경을 개선키 위해 ‘한우 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군과 축협은 2천만원의 사업비로 헬퍼2명을 파견해 가축 사육으로 쉴 틈이 없는 농가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효율적 운영에 도움을 준다.
사업량은 연 200일로 한 가구당 연 10일이내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0만원으로, 군 5만원 축협 3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농가에서는 2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대상자는 한·육우 20마리 이상 사육 농가로 신청은 축협 지도계(733-0516)로 하면 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청은 사용하려고 하는 날짜보다 10일 전에 해야 한다.
군은 2013년 7월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 113일, 2014년 269일을 지원했다.
한편, 한·육우 농가는 2014년말 기준 825농가가 1만7천388마리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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