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겨울방학 및 신학기 대비 초등돌봄교실 실무 연수(1회)를 10월 18일(화)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돌봄전담사 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 적용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돌봄전담사가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되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그리고 10월에 3회 추가 운영하여 총 37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 연수는 겨울방학 및 신학기를 대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주제로 운영계획 수립, 위탁급식 운영, 특기적성프로그램 운영, 안전관리 방안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지난 1~2월에는 개선방안을 대비한 초등돌봄교실 업무 흐름에 대한 온라인 연수 및 컴퓨터를 이용한 실무 연수를 하였으며 6월에는 여름방학 운영을 위한 실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2022학년도부터 시행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은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돌봄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 19시까지 확대,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 상향 및 돌봄 관련 행정업무 전담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초등돌봄교실 업무 단계적 지원 방안으로 지원자료 개발․보급, 연수, 컨설팅, 돌봄콜센터 등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실무 연수는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돌봄전담사의 업무역량을 키워 안정적인 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라고 밝히며,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