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찾아 경영애로 듣고 근로자와 현장대화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오세동 청주부시장은 8일 상당구 문의면에 소재한 가정용·사무용 기능성 가구 제조기업 ㈜솔로몬(대표 김유성)을 찾아 경영애로 청취와 지자체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어려움과 규제사항 등을 듣기 위한 것으로 제품생산 공정과 기업부설연구소를 견학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로몬 김유성 대표이사는 수도권에 비해 인구가 적어 투자 대비 생산성이 떨어지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오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 및 경영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 지역상품 공공구매에 앞장서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솔로몬은 59여년의 전통과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장수기업으로 청주시 문의면에 본점을 두고 봉사활동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평화기구 UN의 협력업체로 지정됐으며, 온라인/MRO/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무·주거공간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토탈 시스템 기능성 가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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