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로 학생 안전을 지킨다
<OTN매거진=임영수 기자>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11월 8일(화) 14시 30분부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생활 응급처치 교육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대전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 배양을 통하여 학생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심정지 의심 환자를 발견했을 때 4분의 골든타임 동안 의식 확인, 구조 요청, 심장 압박을 하는 심폐소생술의 초기 대응 중요성을 교육한 후 실습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교육 장비를 활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대피법 교육 등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이 인명 구조 여부를 좌우한다.”며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요즘,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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