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내년 사업 우선순위 주민이 결정한다
대덕구, 내년 사업 우선순위 주민이 결정한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4.10.16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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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2015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15~17일까지 개최한다.

행정지원, 사회산업, 도시교통, 안전건설 등 4개 분과 9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는 139건의 사업에 대해 사업설명 청취, 질의 토의 및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구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업별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 앞서 대덕구는 지난 7~8월 2달간 각 동별로 구성된 지역 위원회로 부터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출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구민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2015년 예산편성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주민참여예산제를 2005년 중부권 최초로 도입해 재정의 투명성과 더불어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참여자치의 우수사례로서 대외적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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