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는 연구개발팀 지서경 팀장이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제4회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지난 2019년 제정한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며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과학 기술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서경 팀장은 △농업 신기술 및 국내육성품종 보급 △스마트 농업 확산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행사 및 교육 추진 △코로나 19에 따른 농업교육 혁신 △영동와인 산업 확산 △ 농업인 조직 육성 등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기술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과학 기술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 팀장은 지난 1996년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뒤 원예지도, 인력육성, 농업인 교육, 와인산업 등의 업무를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서경 팀장은 “앞으로도 농업분야의 신기술 개발 보급과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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