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에 난방유 800여만원상당 청주시에 기탁
청주시약사회 (회장 최재원)에서는 지난해 11월 “두근두근 함께하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8,113,000원을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하고자 21일(수) 청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정기탁하였다.
청주시약사회에서는 자선음악회 개최당일 희귀난치질환을 가진 가정에게 40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치료용품을 지원한 이후, 남은 수익금의 전부를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800여만원의 난방 주유상품권을 청주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최재원 청주시약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청주시약사회에서 기탁한 난방용 주유상품권은 청주시 조손 및 소년소녀가정 37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청주시약사회 최재원회장은 “청주청원통합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청주시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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