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 등으로 쇠퇴하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하는「청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및 선도지역활성화계획 수립용역」착수 보고회를 2015. 1. 21. 개최하였다.
금번 용역은 18개월 동안 추진 할 계획이며, 청주시 도시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구 KT&G주변 선도지역 활성화계획 수립, 2016년도 국토교통부 사업 공모를 위한 도시재생 일반(우선)지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용역으로서,
지금까지의 도시재생사업이 개별적으로 진행되어 체계적이기 보다는 개별사업의 특성을 반영 추진 하였으나, 이제부터는 계획단계 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도시의 쇠퇴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물리․사회․경제․문화적 현황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도시의 잠재력과 성장요인을 도출 유․무형의 지역자산과 연계하여 도시경쟁력 제고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며, 특히 구 KT&G 주변지역의 경제기반형 선도지역 활성화사업계획 수립을 통하여 통합청주시의 100년 대계를 이룰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2011년부터 2014년 4개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구 청주역사 재현 및 환경정비사업」외 3개 사업에 대하여 국비 33,577백만원을 확보 모든 사업이 원할히 추진 중에 있으며, 쇠퇴하는 원도심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가 크며, 특히 선도지역 도시재생사업과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