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충주, 지난 2014년에는 어떠한 일들이 발생했는지 통계로 살펴본다.
25개 읍면동으로 구성된 충주의 인구는 8만 6천 591세대에 21만 2천 2백명(외국인 3,673), 공장은 765개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은 지난해 8천 706건으로 하루에 23.8건의 여권이 발급됐으며, 1만 4천 512건의 토지거래가 이뤄져 하루 39.7건의 토지거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차량은 자동차 6만 8천 9대, 그 외 차량 2만 8천 846대 등 총 9만 6천 855대가 등록돼 있어 2.2명당 1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창구즉결민원ㆍ허가ㆍ신고ㆍ충주시에 바란다 등에 총 75만 7천 881건, 하루 평균 2천 76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충주지역 내 교통사고, 음주운전 등 각종 범죄가 지난해 8천 84건이 발생해 하루 평균 22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소방서에서는 화재발생, 119구급ㆍ구조 등으로 지난 한 해 1만 2천 621번 출동했으며, 이중 화재가 165건으로 2.2일에 한 번씩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충주ICㆍ북충주IC 등 충주의 고속도로 통행량은 283만 2천 862대로 2013년 대비 45만대 가량이 증가했다.
이는 하루 평균 7천 761대의 차량이 충주의 고속도로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이한 점은 충주IC의 통행량은 16만 1천 28대로 11만대 가량 줄어든 반면, 북충주IC는 123만 1천 834대로 2013년 66만여 대 보다 56만여 대가 늘어나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