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0세 이상 고령자층에 대한 상속예정 토지 확인서비스 적극 추진
충북도가 토지정보 원스톱 서비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읍·면·동 방문 사망신고시 ‘조상땅 찾기’ 신청을 동시에 받아 시·군·구, 연계 행정정보 공유처리인 토지정보제공 서비스가 도민들의 큰 호응 및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도 사망에 따른 ‘가족관계증명서’ 정리와 ‘조상땅 찾기’ 신청 일원화로 일선 시·구 및 읍·면의 가족관계 등록관서에서 상속대상자에 대한 정보조회 신청을 통해 전체 131건 492필지(576,129㎡)에 대한 조상땅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한 해 도내 전체 사망자수 대비 5%에 해당하는 것으로 행정기관 1회 방문을 통해 ‘사망신고 및 조상땅 찾기’ 동시 신청·처리로 상속토지 확인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금년에도 업무담당자의 내실있는 업무연찬과 도민에 대한 적극적인 토지정보 서비스제공으로 상속인 및 그 가족들에게 토지를 찾아주는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추가하여, 상속예정 토지에 대한 원-스톱 조회 신청으로 찾은 조상땅에 대한 위치종합정보(위치, 경계, 토지이용계획) 설명과 관련 도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에는 상속대상자에게 조상땅 찾기 정보제공은 물론 80세 이상 고령자층에 대한 소유권정보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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