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는 장애인식개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1월 14일과 1월 21일 2회에 걸쳐 지역사회 내의 중․고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계획한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체험 활동을 직접체험 하면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편견, 차별해소 및 편의시설과 보조기기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통합 환경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이번 교육은 시ㆍ청각자료를 이용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체험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활동 시간에는 수화로 인사하기와 점자로 자신의 이름쓰기에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서중학교 ΟΟΟ학생은“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들이 비록 불편함을 갖고는 있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모습 알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본 사업은 당진시에 있는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필요하다고 교육을 신청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담당자가 보장기구 등을 가지고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당진시의 지역사회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된 사회를 이룩하는 그날까지 장애인식개선교육은 계속적으로 이루질 것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