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충남여성가족연구원은 17일(금) 14시 공주고마아트센터 7세미나실에서 일자리, 공동체, 다문화, 여성권익, 복지 분야 등 도 및 시·군 사무위탁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현장기관에서 요구되는 정책수요를 파악하여 올해 정책과제로 선정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등 총 10여개 사무위탁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미영 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사업의 실태와 효과성 분석’, ‘충남 다문화가족 청소년자녀 건강한 성장 지원’, ‘경력단절여성 공익활동가 인턴십 사업에 대한 공공지원 방안에 대한연구’등 다양한 과제가 제안되었다.
여성가족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도 및 시군 사무위탁기관과의 네트워크 회의는 현장의 현안과 정책수요를 파악하여 현장체감도를 제고한 연구 수행과 현장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이번에 제안된 과제는 24일(금) 진행되는 2023년 1차 정책협의체에서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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