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행정력 집중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6건에 95억원을 신청하는 등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농촌의 정주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2016년 신규사업 준비를 위해 괴산군, 한국농어촌공사, 외부전문가, 마을주민 등이 참여하여 주민역량강화에 힘써왔으며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 ▲덕평 및 금대마을 창조마을만들기 ▲괴산군 농촌체험관광운영지원센터 ▲신규마을 ▲역량강화 등 사업선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평가에 대비해 왔다.
또한 군은 그 동안의 공모사업 선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기초자료를 토대로 지역특색을 살린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희소가치 높은 부존자원을 활용한 덕평 및 금대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사업의 체계적이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농촌체험관광운영지원센터조성, 신규마을조성, 역량강화사업 등 6건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지난 15일 농식품부에 제출했다.
임각수 군수는 “농촌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별 특색있는 부존자원을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농촌개발사업으로 지속 발굴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사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5건에 185억원의 농촌개발사업이 선정돼 도내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 추진중에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