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진천군이 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등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에 나선다.

군은 수종별 고유특성을 살리는 체계적 수형 관리를 통해 가로 미관을 보전하며 차량이나 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 ‘2023년 진천군 가로수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로수의 수형을 다듬고 차량, 보행자의 통행에 피해를 주는 가로수를 중심으로 가지를 솎아내는 작업을 진행한다.
주요 작업 대상은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초평은암산업단지 20번 군도 구간, 광혜원면 중리교~구암저수지 구간, 문백면 통산마을~화산삼거리 구간 및 백곡천 등 주요 하천 제방 가로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정비로 진천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말부터 사석 삼거리~정송강사(벚나무), 덤바위 캠핑장~충북대학교 천문대(벚나무), 보탑사 삼거리~만뢰산 생태공원(무궁화 나무) 구간 가로수에 대한 정비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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