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청주시가 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청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 관계 공무원 및 용역수행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 2022년 화학안전관리 성과보고 ▲ 2022년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청주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 ▲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 지역 특성이 반영된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해 빈틈없는 대비·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2019년부터 민, 관, 시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화학안전 시행계획의 수립과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예방 및 대비, 대응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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