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등 치료 제공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충남 금산군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안내에 나서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검진 및 수술비 지원을 받아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검진 안내 및 주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 특수시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척추 및 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 요실금, 신규 손목질환, 심혈관 질환 등에 관해 천안시, 공주시, 서산시, 홍성군 등 4곳의 의료원에서 치료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분위 중 4분위 이내 주민이며 무릎 인공관절의 경우 만 60세 이상부터 수술비 등 본인 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의료지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연중 금산군보건소(☎041-750-4391)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진료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며 “조건에 해당하는 주민들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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