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까지 접수, 1월 29일 사업 설명회 열고 5개사 선정

23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대전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2단계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주)홈&쇼핑(채널 16번)을 통해 오는 5월부터 제품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홈쇼핑 입점 수수료는 2200만원 정액분과 판매금액의 8%인 정률분으로 구성되며, 정액분에 대해서는 대전시와 중소기업중앙회, (주)홈&쇼핑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하여 실질적으로 업체가 부담하는 금액은 판매금액의 8%인 정률수수료만 해당된다.
최시복 시 기업지원과 과장은“높은 수수료 부담과 치열한 입점 경쟁으로 홈쇼핑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업체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판로 다변화를 위한 지원과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5개사를 지원하여 3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전국방송을 통한 제품 홍보 효과를 거뒀으며, 사업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대전경제 통상진흥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기업지원과(T 042-270-3662)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판로지원팀 사업담당 (T 042-380-3041)에게 문의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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