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정기총회
(사)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정기총회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1.23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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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산촌 관광지원조례 제정등 적극 지원키로

  정기총회 후 기념사진

사단법인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오노균)는 23일 충북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오제세국회의원, 리신호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소장, 금한주 도 농촌정책과장, 이양섭 도의회산경위원장, 박봉순 정책복지위원장, 김양희, 임병운, 박우양 도의회의원, 오원근 도지방변호사회 재무이사, 협의회 대의원,이사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농촌발전과 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MOU체결, 유공자 표창, 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 2014년도 사업과 결산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승인 등이 이뤄졌다. 

새로 구성된 자문위원으로는 충북대학교 리신호 교수 외 7명이 위촉돼 지난해 말 새로 선출된 오노균 협의회장 외 12명의 임원진들과 함께 도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오회장은 인사말에서 " 농촌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 이지만 뜻을 함께 하면 못이룰게 없다" 며 "유럽에서는 그린투어리즘으로 농촌의 변화에 농촌관광으로 대응 마련 했듯이 우리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통해 도농교류를 활성화 시켜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가자"고 말하며 "침체돼 있는 농촌을 농촌관광 및 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전 회원이 하나가 돼 전국에서 충북도와 충북협의회가 선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제세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충북의 농촌발전과 마을의 활성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하며 " 청주시 오박사마을 출신으로 농촌의 희망을 농촌체험관광마을에서 찾는다" 며 "마을 공동체로 서로 협력하여 도시민이 외가집을 찾아가듯 다시 찾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양섭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 농촌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 드린다" 며 " 타도는 농산촌 관광지원조례를 통한 적극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에서도 도농교류와 농촌관광이 활성화되는데 조례제정등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노균 협의회장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시장·군수가 마을의 경관, 서비스, 음식, 숙박등이 우수한 마을로 도-농교류 촉진 특별법에 의하여 체험휴양마을로 지정한 충북도내 46개의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마을에서는 마을리더와 함께 유급 사무장을 포함하여 활동하는 2000여명의 회원들이 도-농교류과 농촌관광을 선도하고 있으며 옥천 안터마을이 2014 우수마을로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 

또한 충북대는 농업환경대학,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충북 농촌관광을 선도하는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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