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 및 사업 조기발주로 건설경기 활성화
서산시는 예산 절감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발주 설계단’을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4개반 80명으로 구성된 설계단은 각종 지역개발사업 186건에 대한 자체 설계를 진행한다.
설계단은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 현황 점검, 기술 지도, 신규 직원에 대한 지도 등의 역할을 한다.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자체설계를 통해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기 이전 공사 발주로 주민 편익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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