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향상 및 여성 경제 활동 참여 제고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진천여성취업지원센터는 26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인‘사무회계 마스터 과정’을 개강했다.

충청북도와 진천군 지원으로 실시되는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향상 및 여성 경제 활동 참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산회계 1․2급,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 과정이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회계사무원과 경리 사무원 등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의 훈련을 지원한다.
교육은 진천군립도서관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자격증 교육 140시간, 직무소양 교육 12시간, 멘토-멘티 프로그램 3시간으로 총 155시간 운영된다.
군은 지난해 ‘사무회계 마스터 과정’을 통해 수료인원 18명과 취업인원 13명이라는 교육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이 관내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해 재취업으로 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오는 6월부터 충북혁신도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실시되는 ‘경력이음플러스 - SW코딩강사 양성과정’에도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력이음플러스 - SW코딩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5월 중 모집해 6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여성취업지원센터(☏043-539-41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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