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2동 만두레봉사회 “효문화 실천분위기 확산”에 앞장
대전시 중구 문화2동(동장 안용호)은 만두레봉사회와 21일 문화2동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 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만두레봉사회(회장 박재필)에서는 ‘효문화 실천분위기 확산’의 일환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를 실시하고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떡과 과일등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효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의 유길선 주임이 사진촬영을 맡아 사비로 사진 액자를 후원하였고 현정미용실 박미숙 원장이 어르신들의 미용을 도우며 관내 50여명의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
서부경찰서 유길선(59세)주임은 2010년부터 6년째 약 2,800명의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사비로 찍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퇴직때까지 3,000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용호 문화2동장은 “효 문화 중심도시 중구의 어르신들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주민과 공유하고 효가 중심이 되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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