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과정 212명 자격증 취득
유성구가 추진해 온 직업능력향상교육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해 유성구평생학습원에서 직업능력향상교육을 비롯한 자격취득, 취·창업 등 27개 과정(평생학습센터 22, 도서관 5)을 운영해 21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그 중 29명은 평생학습원과 도서관, 문화원 등에 취업으로 이어져 직업능력향상교육이 개인의 자립기반 마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자격을 취득한 212명 중 207명이 여성으로서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구는 주민요구를 적극 반영해 사회진출을 널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며,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동아리 구성과 공간 제공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유성구평생학습원(구암, 전민)에서는 이달부터 3월말까지 직업능력향상교육과정 외 아동·청소년, 인문교양, 건강․문화예술 등 1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felong.yuse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