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부여군은 다가오는 설명절에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될 것으로 판단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2월 1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군은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명절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중앙시장, 부여시장, 홍산시장 등의 판매시설과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인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월 6일 오후 부여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부여군시설안전공단, 안전문화운동 부여군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및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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