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충남 금산의 뿌리 깊은 인삼체험 마을, 올해 완공 이용 포기 하세요?
(OTN매거진)충남 금산의 뿌리 깊은 인삼체험 마을, 올해 완공 이용 포기 하세요?
  • 임헌선 기자
  • 승인 2023.06.08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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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의 뿌리 깊은 인삼체험 마을, 올해 완공 이용 포기 하세요?
건축비35억, 조형•영상물 746백만원, 예산 투입 또 25억 놀이터 추진 되나?

충남 금산은 고려인삼으로 알려진 인삼의 주 생산지다.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은 개삼터로 알려진 개삼터 공원에 신축했다.

이 개삼터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쉼터가 되고, 금산은 인삼 등을 재배해 FAO 세계중요 농업유산과 국가중요 농업유산에도 등재 그 중요성이 크게 입증되고 있다.

이러한 금산 인삼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과 관련 예산낭비 의혹과 더불어 조형물•영상 등 기타 시설 관급자재 구입과 관련해 의혹이 지속적으로 꼬리를 물고 있다.

국비 35억과 기타 예산 746백만원과 관련된 내용이다. 민선7기말 시작된 사업은 총 42억4천6백만원을 들이 고도 문을 못 열고 있다.

사업 타당성 및 시설물 내 영상과 조형물 관급자재 계약과 관련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로 746백만원을 수의 계약한 부문에 대한 취재 요청에 대해 현직 공무원 A씨는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에 누가 오겠나며, 놀이시설 등 설치 할 예산이 25억 정도 수립돼 있어 놀이시설 준공 후 문을 열 예정” 이라고 한다. 단 시점은 기약이 없으며 기자의 현장취재 결과 놀이 시설이 들어설 자리는 어디인지 감이오지 않는다.

746백만원 수의계약과 관련 취재 요청에 담당 주무관 B씨는 “원하는 대로 해보세요”라며 말한다. 42억4천6백만원을 투입하고도, 문도 열지 못하는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에 투입된 예산낭비에 대한 해명과 사과 보다는 군민을 무시하는 행정이다.

더욱이 이해가 않되는 사실관계는 담당자 B씨는 조형과 영상물은 턴키로 중증장애인 단체와 수의계약 한것으로 문제없다며, 하고 싶은대로해라며 취재 기자에게 말했다고 한다.

문제는 746백만원에 대한 수의 계약 시점은 민선8기 지방선거 결과로 전직 군수가 선거에서 패하고, 선거에서 승리한 현직군수가 인수위를 구성하고 있는 6월17일 부군수 전결로 승인을 받은 후, 6월20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12월에 물품을 납품받아 준공을 한후, 아직도 문을 못 열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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