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면(면장 남민현)에서는 2015년 봄철 산불예방 기간중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세도면은 산불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각 마을별로 명예 산불감시원 3명을 위촉하고 유급 산불감시원과 병행하여 마을에서 발생될 수 있는 산불발생요소인 산림인접지역의 소각행위, 정신이상자, 독거노인, 산림 입산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 및 단속하여 산불발생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산불없는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행정기관에서만으로는 산불예방의 효과가 미비할 것으로 판단하여 면내 유관기관 단체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세도면은 지난 15일과 21일 세도면 의용소방대, 세도면 이장단과 함께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갖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과 함께 동참분위기를 조성했다.
남민현 세도면장은 “산불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 면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쳐 면민들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산불예방으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아 안전한 세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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