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공무원 대상 청주 명소 현장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청주시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31명의 주니어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리 고장 바로 알기’현장 체험 교육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980~2000년생 : 주니어 공무원, 1960~70년대생 : 시니어 공무원
청주시는 직원들이 청주를 바로 알고 이해해 우리 고장 청주를 제대로 홍보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회차 문의와유(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2회차 상당해유(공군사관학교, 신채호 사당) ▲3회차 낭만도심(수동성공회성당, 청주향교, 충북문화관, 중앙공원) ▲4회차 직지문화(흥덕사지, 금속활자전수교육관, 용화사, 백제유물전시관)를 테마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도시 곳곳에 숨겨진 역사・문화적 의미를 생생하게 풀어갔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우리 고장 청주의 과거와 현재를 느끼며 청주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청주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직원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을 보니 참으로 든든했다”라며“청주의 미래를 열어갈 직원들이 청주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고장 청주의 진가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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