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의회, 제250회 정례회 제2차본회의 개의
대전중구의회, 제250회 정례회 제2차본회의 개의
  • 김정숙 기자
  • 승인 2023.06.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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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구정질문…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 채택

<OTN매거진=김정숙 기자>대전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15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구정질문에 앞서 먼저 류수열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류수열 의원은 “최근 우리 지역에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등 대규모 사업이 확보된 점은 칭찬한다”면서 “그러나 아직 사전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시점에 사업이 확정된 것처럼 홍보하거나, 대전시 주도 사업과 민선7기 이전 추진사업을 민선8기 성과로 홍보”하는 사례에 우려를 표하며“우리구에서 직접 이룬 성과 중심의 홍보”를 주문했다. 아울러 중구의 낮은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하여 지역에 발전적인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안형진 의원, 육상래 의원, 김선옥 의원 총 3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하고 김광신 중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안형진 의원은 ▲중구내 균형발전을 위한 소외지역 지원방안

▲인근 도시(동구,대덕구)와의 연계 강화 및 중구만의 도시기능 차별화 방안 ▲체류·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문화,예술,관광 SOC 인프라 구축사업 활용·연계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육상래 의원은 ▲지역내 전세사기 피해현황과 자체 대응 방안 ▲사회초년생 전세사기 피해 재발 방지 대책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중 연구용역비(4건) 지출 경위 ▲공약사업의 공모사업 응모 탈락시 차선책 모색 방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개발사업 관련 재원조달방안 및 실현가능성 관련 등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옥 의원은 ▲중촌벤처밸리 조성사업 관련 젊은 벤처인구 유입을 위한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전략 여부 ▲장기적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및 교육 정책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창업지원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위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장 답변 등 관련 상세한 내용은 구의회 유튜브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은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은 표결 끝에 출석의원 과반의 찬성을 얻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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