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사고발생가능성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문화운동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교육은 우리사회 주변의 안전취약계층, 특히 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등이 겨울철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방지요령을 습득하여 겨울철 안전사고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이 교육은 특히 안전교육을 위해 이동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희망하는 경로당을 충북안실련어머니지도자회 소속 안전강사가 방문하여 실시하며, 내용으로는 낙상사고 방지, 대설․한파시 행동요령, 교통안전의 3가지를 중점으로이루어질 예정이며,
금번 복대2동 서원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안전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제작된 홍보물을 통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안전에 대한 인식도가 낮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에 대한 인식도를 높여 안전문화실천운동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계층의 겨울철 안전사고 유형중 낙상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낙상사고 방지요령, 대설 한파시 주민스스로 할수 있는 요령, 교통안전을 위한 규칙 지키기를 통하여 겨울철 안전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행복한 시민 안전한 청주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다.
이번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시 담당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요령 교육을 통한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양보와 배려가 중요하다” 라며 이웃간의 관심과 어르신들을 배려한 운전자의 안전수칙준수 실천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