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홍성군 일원에서 동계훈련 실시
홍성군과 군민은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이 홍성군을 찾아 홍성온천에 짐을 풀고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홍성군은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49명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홍주문화체육관 및 홍주종합경기장 등 홍성군 일원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군과 배드민턴동호회는 국가대표이 훈련에만 집중하여 올해 세계혼합체전 및 세계개인선수권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동차량 및 체육관 대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이용하여 다양한 종목들이 전지 훈련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얻음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활동에 대한 교류 확대, 우호적 관계유지 등 지역 체육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가대표팀이 홍성군 배드민턴 동호회원들과 함께 훈련하고 지도를 해 주는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더 많은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됐다.
이득춘 감독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준 홍성군과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올해 좋은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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