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시민사회의 인권을 대변하는 시민인권센터(소장 오노균)에서 2015년 제1차 정책위원회(위원장 지봉학)를 24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 인권배움터에서 개최하고 아동 학대등 정책적 현안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 했다.
국민의례, 김병화사무총장의 인권선언문낭독, 김범수 부소장의 격려말씀과 위원 각자의 신년 덕암으로 시작된 정책위원회에서 지위원장은“우리 시민인권센터가 작년부터 오노균소장이 앞장서 시작해 오늘의 틀을 마련했다”며“ 이제 시대적 담론이 경제, 안전, 인권으로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져 위원 여러분의 활동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건 토론에서 송인웅 대변인실장은“시민인권센터에서 30일 개최하는 1박2일 워크숍에서 학부모대표 , 영유아기관대표, 시민단체등과 함께 지금 정부에서 급하게 추진코자 하는 CCTV설치가 아동학대,영유아교육현장에서 바람직한 것 인지 살펴볼 ‘대토론회 개최’가 필요하다" 며 적극적 안건으로 개진했다.
이 안건에 하은숙 대변인은“아주 좋은 시대적 담론이다”며“사단법인 세종인 언론인 협의회에서도 홍보등 적극 지원 하겠다”고 긍정적 의견을 피력하고 위 위원 다수가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정책위원회에서는 “영유아교육현장에 CCTV설치문제가 바람직한가?”의 가제를 공동대표단 회의에 긴급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이어 조성환 국장은 “청주 오박사마을연수원에서 시민인권센터 현판식 및 워크숍이 30일 오후 3시에 동시에 진행되니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최매화 국장은 “건강한 NGO활동을 왕성하게 하기 위하여는 무엇보다 재정적 뒷받침이 중요하므로 위원들의 헌신적 동참과 재정적 협조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