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는 새월호등 각종 사회적 어려움으로 시민사회운동에 어려움이 컷지만 특히 우리 자연보호활동에도 큰 지장을 주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협의회를 대표하여 정준이 수석부회장이 시의원으로 당선되는 등 나른데로 성과도 있어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회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활기차고 재미나게 협의회를 이끌어 볼까하여 공원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자연보호산악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특히 자연환경힐링 걷기대회와 시의회환경보호연구회 활동 등에 큰 기대를 걸겠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했다.
또한 “세종충청언론협의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이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언론인이 뽑은 시민상에 ‘자연환경대상부문’이 신설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하고, 세종매일 이평선 회장님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진국 사무처장은 “지난해는 새월호 국가적 초상으로 조용하게 사업을 했으나 할 일은 나름데로 하여 전국자연보호세미나 참석, 자연보호헌장선포식 참석, 제3차 국제자연생태힐링캠프, 제2차 범시민자연보호걷기대회, 명절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추진했다”고 보고 했다.

금년에 역점 시책은 “자연보호지도위원의 역량강화, 자연생태보전을 위한 시민의식 함양, 녹색수범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교육 등을 중점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시민자연환경 및 환경보호 그림그리기대회비 6,100천원, 전국세미나1,500천원, 자연보호선포식 40,000천원, 자연보호대회 2,400천원등 총사업비 50,000천원을 원안으로 의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