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
청주시 청원구보건소(소장 김은하)는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월 28일(수)을 시작으로 매월 청원구보건소 3층 영상정보실에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관할 보건교사, 보육교사, 체육교사, 아파트 자동제세동기 관리담당자를 교육 대상자로 확대하여 점차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사용법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응급사항을 최초 접촉하는 자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응급활동의 원칙과 요령,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응급의료 관련법령, 기본 인명 구조를 위한 이론교육과 함께 자동세세동기(AED)사용과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인 후, 교육 참석자들은 차례로 필수적인 응급처치법을 실제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심폐소생술 실습 모형을 사용해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청원구보건소 관계자는“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익혀 불의의 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사항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