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를 통해 매월 2~3회 반찬봉사를 진행
<OTN매거진=김재복 기자>충남 태안군 근흥면의 수산물 판매업체인 만수수산(대표 이택현)이 지난 1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꽃게 50kg(1백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개업을 맞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꽃게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힌 이택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매월 2~3회 반찬봉사를 진행하는 등 8개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 기증받은 꽃게로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를 위한 반찬 나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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