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에 대해 내년도 사전 기획 용역을 적극 검토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5일(수) 오전, 증평군수와 가칭)송산초등학교 신설 등 증평 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군에서 요청한 교육 현안은 ▲충북비즈니스고 다목적 체육관건립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도안초 교실 설치 등이었다.
이와 관련해 윤건영 교육감은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에 대해 내년도 사전 기획 용역을 적극 검토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하였으며,
충북비즈니스고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3개의 현안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송산초등학교 신설은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3회에 걸쳐 의뢰하였으나, 인근지역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증천지구) 미확정으로 최종 반려되었다.
그럼에도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하거나 신설대체이전**으로 추진할 경우 자체투자심사만으로 학교신설이 가능하도록 지난 4월 교육부 지방교육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증평군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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