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비움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챙겨요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21일(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으로 지친 마음을 보듬고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마음챙김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챙김 학부모교육’은 싱잉볼과 가죽공예 체험순으로 진행되었고 명상과 비움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싱잉볼 뮤직 테라피를 통해 싱잉볼의 진동과 파동소리를 들으며 심신 안정을 도왔으며, 미니클러치를 만들기 위해 한 땀 한 땀 가죽을 바느질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이 쉼과 회복을 얻고,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녀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점차 늘려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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