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 중 출향인 찾아 청양 발전 위한 협력 구해

이석화 군수는 지난 13일부터 읍면 순방을 실시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 역점시책을 주민들에게 명쾌하게 설명하고 평소 궁금하던 군정 전반에 대해 소상히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폭넓은 주민 의견 수렴으로 열린 행정의 기틀을 다졌다.
이러한 읍면 순방의 숨 가쁜 일정 속에서도 이 군수는 지난 21일 서울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과 남상현 대치면 명예면장을 비롯한 출향인들을 찾아, 군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청양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는 등 빈틈없는 시간활용으로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전국적 롤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200억원 조성의 당위성을 역설해 참석자들의 전폭적인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유상옥 회장의 안내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을 둘러본 이 군수는 소장품 기증을 적극 권유하고 확답을 받아 장곡지구 테마학습장에 별도로 전시실을 만들어 청양만의 차별화된 관광지로 키워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청양발전을 위해서는 너와 내가 아닌 오직 우리만이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소통에서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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