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및 마을복지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청주시는 19일 문화제조창 5층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지역사회보장대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분평동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한 마을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마을복지사업 영상시청, 유공자 표창, 마을복지사업 사례발표 및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마을복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총 52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한, 각 구별 1개 읍·면·동의 추진사업을 대표사례로 선정, 추진경과와 성과를 보고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복지사업은 상당히 고무적인 사업”이라며, “도움을 받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도움을 주는 지역주민이 더불어 행복한 사업으로 지역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 전국 평가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마을복지사업의 확대추진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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